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비밀이 3D로 밝혀졌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형상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습니다. 1953년에 디자인되어 1973년에 건축이 완공되었지만, 이 몇 십년 된 디자인은 아직도 바로 오늘 완공된 것처럼 보입니다. 이 랜드마크 건축물 구조의 이면에 있는 스토리는 그 디자인 만큼이나 매혹적입니다. 디자인이 아직도 현대적인 것 처럼, State Library of New South Whales가 의뢰한 다큐멘터리 또한 그러해야 했습니다. 이 필름은, 아주 초기 단게에서부터 최종 개장일 까지 오페라 하우스의 탄생에 관한 모든 단계를 상세하게 기술하여야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마주했던 모든 어려움과 장애물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 및 묘사하여야 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한 역할을 했던 건축 프로세스들을 묘사하기 위하여 3D 그래픽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활용 가능한 수많은 역사적인 사진들이 있었지만, 건축의 여러 단계들을 보다 명확하게 묘사하기 위해서는 3D 그래픽스를 사용하여야만 했습니다. Latchkey Story Design의 Reuben Hill에게 이러한 이미지들과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작업이 주어졌습니다. Reuben은 Star Wars Episode II와 Matrix 같은 영화를 위한 세트 디자인을 시작으로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들 영화를 위한 무대 디자인에서 그는 전통적인 기법들을 사용하여 모델과 미니어쳐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3D 그래픽스가 제공하는 가능성에 매료되어 Cinema 4D R11을 이용하여 3D의 세계로 첫발을 디뎠습니다. 그후, 비지니스 파트너인 Sam Doust와 함께 Latchkey Story Design을 창업하였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위하여, 오페라 하우스의 건축 프로세스가 스키메틱 뷰의 형태로 묘사되고 애니메이션되어야 했습니다. 건축 각 개별 단계는 특수한 기능들을 보다 더 상세히 설명하기 위하여 분리된 요소들로 보여져야 했습니다. Reuben은 스트럭쳐의 지오메트리를 단순한 흑백으로 렌더링하고,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과 앰비언트 어클루젼으로 화이트 오브젝트에 볼륨과 깊이를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일루미네이션을 위하여 피지컬 스카이를 사용하였고, 필요에 따라 표준 또는 피지컬 렌더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완공까지 걸린 20년 동안, 오페라 하우스의 모양은 뚜껑달린 듯한 모양에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는 형상인 대성당을 닮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변형이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묘사되었으며, Reuben은 이 또한 블랙-앤-화이트로 렌더링했습니다. 어떤 버젼들은 최종 버젼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그는 Cinema 4D의 Sketch and Toon 기능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하여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모양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형 과정에서 주요한 순간은 모든 지붕 요소들을 원이나 구 형상에서 기원할 수 있다는 건축가 Jorn Utzon의 자각이었습니다. 이는 인식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Reuben의 애니메이션은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애니메이션은 Jorn Utzon이 자신의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클래식 건축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를 설명합니다. Reubens는 비어있는 기초를 사용하여 Utzon이 아즈텍과 같은 중앙 아메리카인들의 거석 구조로부터 어떻게 영감을 받는지를 묘사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또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과 앰비언트 어클루젼을 사용한 명료한 블랙-앤-화이트로 렌더링하였습니다.

Reuben Hill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구조에 대한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기록들과 완벽히 조화되어 분명하면서도 압축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매우 집중적입니다.

40세의 New Zealand 태생인 Reuben Hill에게 이 다큐멘터리를 위한 그래픽스와 애니메이션을 구현한 것은, 그의 이미 흥미로운 경력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Reuben의 설명에 따르면: “역사는 종종 추리소설처럼 흥미롭고, 따라서 역사를 위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든다는 것은 아주 간단하게 여러분들을 끌어들입니다. 특히 Cinema 4D와 같은 툴이 여러분을 기술적인 문제들로 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주어 여러분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에너지를 프로젝트에 오롯이 쏟아부을 수 있다면 더욱 익사이팅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