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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잊다 - 그렇다고 꿀먹은 벙어리가 된것은 아닙니다 대규모의 캐릭터들을 생성하고 애니메이션시키는 작업은 보통 대형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지만 Job, Joris & Marieke 스튜디오의 재능있는 팀은 Cinema 4D를 사용하여 이러한 일을 스스로 해냈습니다.

크리에이티비티는 신비한 방식으로 나타나며, 이는 'Mute'라는 단편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 단편은 Joris가 수영 도중에 입은 상처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 상처는 마치 입처럼 보여 말을 하기 시작하여 결국은 발가락이 말하는 것 처럼 되었습니다. Job과 Marieke는 이를 고약하게 생각했지만 결국은 그들에게 단편 영화 제작에 대한 커다란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습니다!

Job, Joris, Marieke은 디자이너로서 모두 애니메이션을 하고싶어하는 동경이 있습니다. 기본 스토리보드가 완성된 후, 그들은 Cinema 4D를 이용하여 캐릭터르 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입을 스스로 만들 많은 캐릭터들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전체 캐스트는 단 세명의 서로 다른 캐릭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들의 모양은 텍스쳐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들 캐릭터들을 위한 맞는 단어들을 찾기 위하여 우리는 Dieter, Klaus, Marcy, Cindy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온라인을 통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캐릭터를 위해 우리가 원하던 것과 아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었습니다,” Marieke가 웃으며 말합니다.

체인톱에서 부엌칼, 핸드 믹서와 레코드판까지 모든 것들이 수술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캐릭터를 위하여 단 세개의 기본 모델들만을 갖고있기 때문에 지오메트리를 수정하여 이들 각각의 효과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대신에 우리는 서브-폴리곤 디스플레이스먼트 맵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각각의 캐릭터를 위한 개별 마우스들을 구현하는 데에 있어 아주 완벽하였습니다. 자신의 입을 만들기 위하여 체인톱을 사용하는 사내 조차도 우리가 계획했던 그대로 구현 되었습니다,” Joris의 말입니다.

‘Mute’는 매우 공을 들인 것처럼 보입니다 - 사실 이 팀이 이러한 복잡한 애니메이션을 해본적이 없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결코 하챦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블랙 유머로 이루어진 4분짜리 “cutting edge” 애니메이션. “Cinema 4D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우리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빨리 알고 배울 수있었습니다. 이 필름 작업에 단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으니까요,” Job의 말입니다.

발표 이후, ‘Mute’는 Dutch Film Festival에서 ‘Golden Calf’ 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Dutch Playground Festival의 ‘Best Independent’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영예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나 ‘Mute’는 앞으로 있을 여러 다른 페스티벌에서도 보여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수상은 아직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Job, Joris, Marieke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Making of" video:
www.vimeo.com/78911041